[일상생활] 하드디스크 포맷, 명령 프롬프트에서 정상 복구 파티션 지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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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에 구매했던 삼성 울트라북 노트북을 분해했습니다.
2012년부터 2018년까지, 가장 열심히 사용한 노트북입니다.
그 과정중에 하드디스크 교체가 한 번 있었고, SSD 추가 탑재가 있어서
하드디스크가 총 세 개가 생겼습니다.
📌 준비물 : 드라이버, 하드디스크 연결 SATA 케이스
◾ 저는 NEXTU의 USB3.0 2.5형 SSD SATA 하드 케이스를 사용하였습니다.
◾ 쿠팡에서 6,700원에 구매했습니다.
넥스트 외장하드케이스 6.35cm NEXT-215U3
COUPANG
www.coupang.com
하나는 추억이 담겨있어서 포맷을 안했고, 다른 하나는 포맷을 했어요.
마지막 하나를 포맷하려고 [윈도우] - [하드 디스크 파티션 만들기 및 포맷]을 들어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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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정상 (복구파티션) 혹은 절전 파티션은 우클릭을 해도 자체 포맷이 안되더라고요.
오른쪽에 21기가 바이트나 잡아먹고 있는 녀석을 없애고 싶었습니다.
찾아보니 명령 프롬프트에서 삭제하는 방법이 있더라고요 😀
1. 명령 프롬프트를 관리자 모드로 들어가줍니다.
2. 관리자 모드로 들어간 후 diskpart 를 입력해줍니다.
띄어쓰기 없이 diskpart 붙여서 입력해주세요.
그럼 위와 같은 화면을 만날 수 있습니다.
3. 다음으로 list disk 를 입력해줍니다. 그러면 현재 연결되어있는 디스크의 목록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4. 저는 Disk 2 를 선택해서 삭제해 줄 거에요. select Disk 2 를 입력해줍니다.
5. list partion 을 입력해줍니다. 해당 디스크의 파티션 목록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6. 삭제할 파티션을 선택하고, select 뒤에 파티션 이름을 입력합니다. 저는 partition 2 를 삭제할거에요.
select partition 2 를 입력해줍니다.
7. delete partiton override 를 입력해줍니다. 그럼 삭제가 완료됩니다.
8. 디스크 관리로 돌아가서 확인합니다. 현재 할당되지 않음으로 나옵니다.
9. 기존 새 볼륨 (F:)와 병합해줍니다. 새 볼륨 (F:)를 우클릭해서 볼륨 삭제를 클릭해줍니다.
10. 이제 합쳐진 디스크를 활성화 시키겠습니다. 우클릭 ➡ 새 단순 볼륨 ➡ 다음 ➡ 다음으로 넘어가서 원하는 초기값으로 설정해줍니다. 저는 기본값으로 해주었어요.
11. 마침을 누르면 새 볼륨이 생성됩니다.
이제 저는 외장하드만 5개가 있는 사람이 되었습니다. 든든하네요... 😥
날씨가 급 추워졌는데 다들 감기 조심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