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커두드 2023. 7. 7. 16:03

빈지노의 노비츠키

빈지노의 신보 노비츠키가 발매되었습니다. 지금까지 나왔던 앨범 중 가장 제 취향이네요. 노비츠키는 독일 출신의 nba 농구선수 이름이라고 합니다. 농구계의 낭만이라고 불린다고 하네요:) 전체적인 사운드는 묵직합니다. 처음에는 제가 좋아하는 붐뱁, 로파이 느낌도 있었고, 중간중간에는 트랜디한 드럼 비트가 들어가기도 하고 귀가 즐거워지는 앨범이에요. 한 권의 책을 물 흐르듯 읽어나가는 것처럼 이 앨범은 첫 번째 트랙부터 정주행하시면 더 좋을 것 같습니다. 😊

 

 

1. 목표 상기하기

꿈이 점점 구체화되는 것 같습니다. 처음에는 예시로 적혀있던 디지털 노마드를 실현하는 개발자 이정도였다면 지금은 알고 싶은 것도, 할 줄 아는 것도 많은 유능한 사람이 되고 싶다는 마음이 첫 번째 입니다.

두 번째는 마음에 가고 싶은 회사가 몇 군데 있는데 이 또한 가짓수는 적게, 꿈은 크게 구체화되었습니다. 

부트캠프가 끝나기 전에 개인적인 토이프로젝트를 적어도 두 개 이상은 수행하고 싶기도 하네요:)

 

2. Keep, Problem

[Keep]

저는 운동을 시작했습니다. 날이 더워짐과 함께 다시 시작했고, 이번주로 3주차에 접어들었습니다.

몸이 점점 좋아지는 것을 나날이 느끼고 있어요. 원래의 저라면 여름을 정말 힘들어하거든요.

이렇게 건강하게 여름을 버텨내는 것이 처음이라 스스로도 칭찬을 많이 해주고 있어요.

 

[Problem]

다만 날이 더워짐과 동시에 절대적인 체력에 한계가 자주 찾아오기도 하고, 잠이 자주 옵니다.

집중력도 많이 낮아졌고요. 매일 스스로 동기부여 하며 정신력으로 버텨주어야 할 필요성을 느낍니다.

 

 

3. Try

잠을 여전히 충분히 자고 있지 못하는데 12시에는 잠에 드는걸로... 해보면 어떨까 싶네요.

 

 

4. 우선순위

(1) 토이프로젝트 시작하기

(2) 스프링 MVC 반복학습하기

(3) 잡서칭, 이력서 관리

 

 

마무리

오늘도 역시 비가 많이 내리네요. 저는 오늘도 이 비를 뚫고 저녁에 운동을 하러 갈 예정입니다:)

 

 

 
 

🍀🍀🍀